최근에 신도시를 중심으로 공부방이 많이 개원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는데요.
그 때문인지 클래스카드에도 공부방을 운영하시는 원장님들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클래스카드가 공부방에서 어떻게 클래스카드가 활용되고 있을까? 저희 팀은 매우 궁금했는데요.
김포 신도시 장기동에서 공부방을 운영하시는 원장님께서 바쁜 와중에 흔쾌히 인터뷰를 수락해 주셔서 공부방에서 클래스카드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과 사례들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김포 장기동 엘리티쳐 영어교실 이화영 원장님 >
사족 : 실제 더 아름다우신데 기자 손이 똥손이라 미모를 충분히 담아내지 못한점 양해해주세요.
공부방은 어떻게 운영하시게 되었는지요?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호주 회사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가정을 꾸리게 되면서 앞으로 태어날 내 아이를 잘 키우고 싶다는 생각에 유아교육학과를 다시 들어갔습니다. 공부를 마칠 때 쯤 실습을 나간 현지 유치원에 운이 좋아 취직이 바로 되었는데, 외국사람들의 육아와 교육방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여서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이후 귀국해서는 제가 해외생활을 하면서 배우고 경험한 영어학습법을 살려 영어유치원과 영어학원등에서 근무하며 경력을 쌓았는데요. 그러다가 이곳 김포로 이사오게 되면서 제 아이들도 돌보고, 동시에 제 커리어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공부방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기자 : 우와! 영어교육을위한 다양한 공부와 경험을 하셨네요.
현재 재원생과 운영방식은 어떻게 되나요?
현재는 초등학생 위주로 약 40명의 학생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기자 : 대단하시네요.40명이나되는 학생을 가르친다는 게 쉬운일은 아니실텐데요.
주 3회 또는 주 2회씩 9반으로 나눠 학습 진행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룹 티칭 수업으로 시작했는데, 아이들의 능력에 따라 앞서는 아이들 뒤쳐지는 아이들이 생기면서 학생들의 레벨과 진도를 맞추기 힘들었어요. 그래서 티칭 수업과 개인 능력제 수업을 병행하여, 아이들에게 재미와 실력을 모두 올릴 수 있는 맞춤식 수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클래스카드 같은 에듀테크 서비스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영어는 노출시간과 반복학습이 굉장히 중요한 언어여서 수업시간 외에도 아이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숙제를 해 올 수 있는 툴이 필요했어요.
또한, 형식적으로 숙제를 하거나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 종이책으로 하는 숙제보다는, 아이들이 원어민의 음성을 귀로 듣고 말하면서 스스로 능동적으로 숙제를 제대로만 해올 수 있다면 수업 중에는 제가 아이들 각각이 가지고 있는 강점들을 다듬어 실력을 끌어 올릴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효과적으로 학습을 시키고, 그 과정을 체계적으로 확인하기 위해서 온라인 도구를 많이 활용해왔습니다.
클래스카드는 어떤 계기로 이용하시게 되었나요?
처음에는 퀴즈배틀이 좋다고해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4년 전부터 만나온 원장님들의 오프모임이 있는데요. 베테랑 원장님들께서 사용해보시고 적극 추천을 해주셨습니다.
초기에는 퀴즐렛도 쓰고, 청취**도 썼는데, 기존의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면서 학생들이 지루해하는 모습을 보일 때가 있습니다. 컨텐츠나 학습절차가 제한적이니까요.
반면에 클래스카드는 제가 원하는 교재로 학습세트를 얼마든지 새롭게 만들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교사는 단어, 문장, 문법예문, 패턴 문장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을 학습시킬 수 있고, 아이들도 게임요소들과 접목되어 즐겁게 숙제를 할 수 있어서 더욱 좋은거 같아요.
또, 클래스카드는 선생님과 학생들 마음을 잘 이해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일례로 클래스카드에서는 테스트 100점 받으면 선생님한테 알람이 오잖아요. 학생들에게 그때마다 피드백을 줬더니, 학생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어요. 쪽지를 통한 피드백만으로도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동기유발이 된다는 게 신기해요. 클래스카드 만드신 분들이 그만큼 교육현장에 대해서 이해를 잘하고 있는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 엘리티쳐영어교실 클래스카드 로그인화면 >
PRO로 유료 업그레이드를 하셨는데요.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지요?
저희 엘리티쳐 영어교실에서는 브릭스(Bricks)와 서브젝트링크(Subject Link)와 같은 원서 교재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교재 한 권으로 단어, 문법, 리딩, 라이팅까지 모든 영역을 밸런스 있게 맞추고자 하는데, 클래스카드의 한글 문장을 보고 영어문장 유추하기, 음성 듣고 어순배열하는 문장 학습절차가 제가 딱 찾던 기능들과 같아서, 문장세트를 만들려고 보니 PRO기능이더라구요. 이 문장세트 제작기능 때문에 PRO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처음에는 고학년들 10명만 쓸까 했는데 저학년들 에게도 잘 맞을 것 같아서 전학년을 대상으로 1주일만에 적용했습니다.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반응도 좋고 몰입도도 높아서 모든 학생들이 이용하는 것으로 결정하게 되었어요.
막상 PRO로 업그레이드 했더니 페이지에 학원 로고도 넣고, 인쇄물에도 슬로건과 연락처를 넣을 수 있어서 크게 힘들이지 않고 깔끔하고 전문적으로 보이는 워크시트를 학생들에게 제공해주는 것 같이 보여져서 좋았습니다.
세트 제작은 브릭스 교재를 구매할 때 제공받은 PDF파일, 워드 파일을 활용해서 제작을 하기도 하고 다른 선생님들께서 올려놓으신 세트들을 검색하기도 했습니다.
<원장님께서 직접 만드신 아기자기한 엘리티쳐 영어교실 로고>
<로고와 슬로건이 돋보이는 엘리티쳐 영어교실의 시험지 인쇄물>
게다가 이제는 문장프리뷰 기능을 통해 쉐도잉과 본문 암기 학습도 제공되니 클래스카드 하나로 제가 원하는 단어, 문장, 본문을 한번에 효율적으로 할 수 있어서 숙제 관리도 효율적이고 아이들도 혼란이 없어서 좋습니다. 무엇보다 학생들이 엄청 좋아했어요. 영어를 정말 힘들어하던 친구도 단어학습만큼은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엘리티쳐 영어교실 학생들이 등원해서 클래스카드로 학습하는 모습>
개별적인 학습을 제공하시려면 학생들의 동기부여에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 할 것 같네요.
40여명의 학생들을 혼자서 관리하는 건 사실 쉽지는 않아요. 저는 아이들이 스스로의 진도현황을 가시적으로 볼 수 있게 하여,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학생들 동기부여 할 수 있도록 공부방 내 보이는 곳에 스스로 완료한 학습을 표시 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활용합니다. 저도 아이들의 숙제, 진도 현황을 볼 수 있어서 좋고 아이들도 스스로 학습을 완료하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서 윈-윈이죠.
<꼼꼼히 관리되고 어디서든 눈에 보이는 학생별 체크리스트>
그리고 저희 영어교실에서 강조하는 것 중에 하나는 숙제는 엄마 숙제가 아닌 아이 숙제!!입니다. 제가 아이와 신뢰를 쌓고 스스로 숙제를 챙겨서 하도록 만드는 것이 제가 할 일 중 하나에요. 엄마가 챙겨서하는 숙제보다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선생님을 실망시키고싶지 않는 마음을 갖도록 유대를 잘 하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도 사용하기 쉬운 레이아웃 또는 숙제가 명확하게 보이는 온라인 툴을 선호합니다. 그런 면에서 클래스카드가 좋은 것 같아요.
< 브릭스 리딩을 단계별로 구성한 엘리티쳐 영어교실의 클래스>
클래스관리는 어떻게 하세요?
교재 별로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매번 학습과제를 배정해 줄 필요가 없어서 좋습니다. 클래스카드는 진도를 강제하지 않고, 학생들이 자기진도에 맞는 세트를 찾아서 공부하는게 오히려 공부방 운영에 유연성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등원을하면 아까 말씀드린 클래스카드용 체크리스트에 스스로 체크하고 학습합니다.
배틀이나 매칭같은 학습용 게임이나 활동도 하시나요?
배틀은 자주 사용은 못하고 한 달에 한 번 고학년 대상으로 합니다.
매칭의 경우는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뿐 아니라 학습효과도 매우 높더라구요. 그래서 매칭게임을 숙제 학습루틴에 하나로 넣었더니 학생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같은 클래스에 함께 들어있는 친구들끼리 서로 경쟁적으로 높은 포인트를 얻기위해 숙제로 한번 하면 되는 매칭게임을 10번 했다고 하는 아이들도 있었는데, 매칭게임은 단어와 단어 뜻을 순발력 있게 읽어 내는 능력에 도움이 많이되기에 가장높은 득점자에게는 재미로 막대사탕을 주기도 합니다. 하하!
<매칭에 열중하고 있는 엘리티쳐 영어교실 학생들>
슬라이드와 같은 수업 도구도활용하시나요?
네 잘 활용합니다. 이전에는 파워포인트나 실물카드로 단어나 문장 플래쉬카드를 만들어 사용했었는데, 클래스에 제가 원하는 파닉스 단어카드, 문법예문, 천일문등을 탑재하여 설명도 하고 슬라이드쇼처럼 사용하니 수업 준비시간을 줄일 수 있어서 편리하고 학생들도 좋아합니다.
클래스카드의 장점인데 슬라이드와 같은 수업활동 후에 학생들이 저와 함께 학습한 세트를 복습할 수 있도록 클래스에 초대하니 학습효율이 극대화 되어 좋습니다.
<클래스카드 슬라이드를 통해서 진행하는 천일문 수업 장면>
또, 자주 이용하시는 기능은?
단어와 문장시험, 어순배열, 시험은 인쇄기능을 매우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클래스카드에서 탑재해주신 중학필수단어의 경우에는 예문이 들어가 있어서 예문제시 주관식 문제를 인쇄해서 사용해보니까 일단 제작이 너무 쉽고, 학습효과가 높았습니다.
<엘리티쳐 영어교실에서 활용하는 문장 시험지 인쇄물>
동기부여 및 피드백
요즘 어머님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학원을 선택하여 보내시는 경향이 있고, 계속 다닐지 여부도 아이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시고 결정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마켓데이 같은 행사를 하기도 하는데요.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시대여서인지 일회성의 즐거움으로 그치는 것이 아쉬웠어요.
일회성 행사보다는 내가 ‘영어 실력이 늘고 있어!’ 를 본인이 자각하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서 저희 공부방은 이 달의 학생을 뽑아 상장 수여를 하는데, 반에서 가장 잘하는 아이보다는 성실한 아이들 또는 이전과 비교하여 발전한 아이들에게 주로 시상을 합니다.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지난달의 나와 비교할 수 있도록 한 달에 한 번씩 발표하여 한 달간의 수업 내용과 아이들의 학습에 대해 부모님께 카톡을 보내드립니다.
또한, 최근에는 클래스카드 성적표도 카톡으로 보내드렸는데 깔끔하게 적용되고 오답리스트가 보이는게 좋았습니다.
<엘리티쳐 영어교실의 상장 수여화면>
< 이화영 원장님이 활용중인 클래스카드 학부모 전달용 모바일 성적표 화면 캡쳐 >
또, 100점 받은 학생들의 경우 클래스카드 선생님 앱으로 알림이와서 칭찬메세지를 보내니 학생들의 답장이 바로 옵니다. 실시간으로 숙제완료 알림이 오고 학생들에게 바로 피드백을 해주니 학생들도 대단히 신기해하고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아요. 선생님이 지켜보고 있는 느낌이랄까? 또, 백 점 맞을 때만 알림이 오는 것을 알고 나서는 백 점 맞을 때까지 학습하는 아이들이 많아졌어요. 잔소리하지 않아도 관리가 되는거죠.
<클래스카드 교사용 앱의 쪽지기능을 활용한실시간 피드백 사례>
처음 사용에 어려움이 없었나요?
클래스카드는 사용자 배려를 많이 고민한 것 같아요. 메뉴나 구조가 직관적이고 명료한 편입니다. 저는 이것저것 좌충우돌하면서 익히는 편인데 비교적 쉽게 사용법을 알았습니다. 또, 유튜브 클래스카드 채널을 보니까 동영상 매뉴얼이나 세미나 영상이 있어서 쉽게 따라할 수 있었습니다.
유튜브 클래스카드채널 가기 : https://www.youtube.com/channel/UCSV_fjd88W3gNzwi26-Kmzw
문장세트까지 학습을 시키게된 이유?
문장세트를 하나 제작해놓고 보니까 충분히 기존에 프랜차이즈 프로그램이나 이러닝프로그램을 대치할 수 있겠더라구요. 쉐도잉이나 녹음까지 가능한 ‘프리뷰’ 기능이 나와서 더욱 그런 확신이 들었습니다. 학생들의 참여도나 실력도 부쩍 늘어가는게 보이구요.
<이화영 원장님이 직접 제작한 브릭스리딩 문장세트>
관련해서 한 학생의 사례를 말씀 드릴게요.
아이들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책을 많이 읽지않는 요즘 아이들의 풍토로 에세이를 쓰거나 일기를 쓰더라도 단편적인 내용과 단순한 문장들로만 채워지기 쉬운데요. 수업시간에 배운 어휘를 실제로 문장에서 쓸 기회가 많이 없다 보니 장기기억으로 이어지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배운 단어를 활용하여 문장을 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수업시간에 배운 본문의 해석 본을 그동안 배운 문법을 바탕으로 역 번역하여 문장을 완성하는 수업을진행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진도를 따라오지 못하던 학생이 너무 학습을 잘하기 시작하는 거에요. 그래서 물어보니까 ‘클래스카드로 학습해서 그런거에요.’라고 하더라구요. 이 학생은 방학이 되니까 미리 등원해서 시키지도 않았는데 먼저 클래스카드로 학습을 하고 테스트에 응시를 하고있습니다.
반복학습을 하게 되었을 때, 특히 테스트를 종이에 쓰게 하면 너무나 그 과정을 힘들어 하는데, 클래스카드에서는 학습과정 자체를 즐거워하게 되고, 몰입하게되니까 문장 어순구조나 품사를 잘 이해하지 못했던 학생들도 영어식사고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것 같습니다. 자신감이 생긴 그 학생은 요즘 스스로와서 학습한 걸 자랑합니다. “선생님저 700%학습했어요” (암기-리콜-스펠을 7번 이상학습했다는 의미)
<등원한 학생이 클래스카드 문장세트 암기학습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
최근 런칭한 프리뷰는 어떠셨어요?
클래스카드가 손으로만 입력되는 것 같아서 사실 좀 아쉬움이 있었는데, 프리뷰 기능으로 쉐도잉, 녹음까지 바로 추가된다고 해서 너무 신기했어요. 클래스카드는 정말 적극적으로 원장님들의 의견을 수용하시는 것 같아요. 기능개선도 엄청 빨랐던 것 같습니다. 실제 따라해보고 녹음도 할 수 있어서, 최근 저학년 학생들에게 적용해봤는데 반응이 좋았습니다. 앞으로 적극 이용할 계획입니다.
<클래스카드 문장 프리뷰기능으로 쉐도잉을 하고 있는 학생>
최근 초등 쪽은 소리영어가 인기인것같은데요.
기자 : 인터뷰 진행중에 간단히 현재 개발중인 유튜브 영상을 활용한 학습 기능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선생님께서 음성인식이나 동영상 기반 학습 절차에 대한 추가 의견을 주셨어요.
영상은 중요한 학습매체인것 같아요. 저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애니매이션, 팝송, 또는 TED ED 등의 컨텐츠들을 사용해서 수업을 합니다. 학생들과 함께 투덥이라는 앱으로 더빙도 하고 쉐도잉 또는 롤플레이 등을 하기도 합니다.
지난번 문단학습이 가능한 문장 프리뷰 기능도 좋았는데, 클래스카드에서 소리영어까지 이렇게 커버해 주신다니까, 너무 놀랍습니다. 출시되면 바로 써보겠어요.
인터뷰에 선뜻 응하기 쉽지 않았을것 같은데 감사합니다.
사실 40여명의 학생들을 혼자 가르치다 보면, 홍보나 커뮤니케이션에 신경을 쓸 겨를이 많이 없는데, 제가 이렇게 학생들을 위해 한 땀 한 땀 만든 우리 공부방 만의 컨텐츠를 만들어 관리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클래스 카드처럼 공신력이 있고 뚜렷한 교육철학을 가진 서비스로 우리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는 것을 학부모님들께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1인 학원장으로 좀 더 효율적으로 클래스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클래스카드를 사용하시는 다른 원장님들과 서로 경험들을 나눠보면 더 좋은 아이디어들이 생길 것 같기도 하구요.
기자 : 맞아요. 클래스카드는 컨텐츠를 만드는 서비스가 아닙니다.
컨텐츠를 만들고 정말로 클래스카드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부분은 이화영 원장님 같은 선생님들이 하실 수있는 영역입니다.
인터뷰를 마치고
원장님과 빗소리를 들으며 함께한 인터뷰에서 한 시간 반이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
‘초등에 영어를 끝내자! – 클래스가 다른 엘클래스’
원장님이 클래스카드PRO 인쇄물에 넣어두신 슬로건 그대로 차원이 다른 인터뷰였습니다. 기자는 그저 활용 노하우를 듣고자 갔습니다만, 원장님의 공부방 운영 철학, 그리고 손수 만든 학습 자료들, 학생 한 명 한 명을 생각하는 마음, 학생들의 성장과 아웃풋을 끌어 내려는 노력은 오히려 클래스카드를 더욱 빛나게 해 주셨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바쁜 시간을 쪼개어 인터뷰를 해주신 원장님께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원장님께서 공부방 운영 팁을 자주 공유해 주신다고 하오니 많은 격려와 응원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