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퀴즈의 이름이 테스트로 변경되었습니다. 스피드퀴즈의 용도가 학생 스스로 암기학습한 정도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선생님께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름을 테스트로 변경하였습니다.
클래스카드의 테스트를 활용하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유도할 수 있고, 선생님은 문제출제, 채점, 점수입력 등의 부담을 완전히 덜 수 있다는 점을 알고 계시나요?
기존의 단어 학습은 학생들이 집에서 단어를 암기하고, 교실에서 단어시험을 보고 채점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법은 학습하는 동안 스스로의 성취를 알기 어려워 지루하고, 단어시험이 학습으로 이어지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잘 알고계시는 Test Enhanced Learning http://pss.sagepub.com/content/17/3/249.abstract 원리에 따르면, 테스트는 그 자체로 암기효과가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친구가 문제를 내고 답하면서 외우면 잘 외어지는 것은 많이 경험한 부분이지요. 그래서 클래스카드의 테스트는 학습과정에 테스트를 반복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아래처럼 단어학습을 운영하실 수 있습니다.
1. 선생님이 세트(단어장)에 대해 클릭만으로 테스트를 출제하고 목표점수를 지정합니다.
2. 학생은 세트를 1차 암기 한 후 테스트에 응시합니다.
3. 목표점수에 도달하지 못하면 다시 학습하고 테스트 합니다. 대체로 3차례 정도 응시하면 암기효과가 높습니다.
4. 선생님은 학습내역과 테스트 점수를 리포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학생이 학습을 어느 정도 하고 바로 테스트를 보기 때문에 덜 지루합니다. 점수가 모자란다고 실망하지 않는데, 다시 학습하고 응시하면 되니까요. 누구나 노력하면 만점받을 수 있습니다. 또 학습 아닌 테스트과정을 통해 기억되는 효과가 커서, 다음 테스트에서 더 나은 점수를 획득하게 되고, 목표점수에 도달하게 합니다.
학생들도 평가보다, 게임처럼 재도전을 통해 실패하지 않는 것을 더 좋아 하지 않을까요?
꼭 이용해 보시고, 개선할 부분이 있다면 늘 그랬듯이 제안해 주시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