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완연한 봄인 것 같습니다. 날은 흐리지만 훨씬 따스해진 3월의 월요일 잘 보내셨는지요?
그간 선생님들께서 소중한 의견을 주신 덕에, 저희는 오늘부터 비공개베타서비스(CBT)를 종료하고, 공개베타서비스(Open Beta Service)를 개시하였습니다.
1. 주변 선생님들께 자신 있게 소개해 주십시오.
최고의 서비스로 자리잡기 위해 가야 할 길은 아직 멀지만, 그간의 운영경험과 선생님들께서 주신 피드백으로 미루어, 현장에서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학습하기 위한 핵심 기능들은 개발이 완료 되었고, 시스템과 서비스도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판단됩니다. 이제, 주변에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자신 있게 소개해주시고, 수업에 적용하셔도 된다고 감히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2. 왜 아직 베타인가요?
그간 선생님들께서 주신 의견 중에 “선생님께서 학생계정 직접 일괄 생성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 등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기능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이런 기능들이 새로 개발 적용되는 시점까지는 초심을 유지하고 개발에 매진하자는 취지에서 베타 상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3. 늘 선생님들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3주라는 짧은 시간에 이렇게 많은 부분을 개선 할 수 있었던 것은 선생님들께서 주신 애정 어린 조언들 덕분입니다. 처음에 약속 드렸듯이 클래스카드는 늘 선생님들과 함께, 아빠의 마음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 다짐의 작은 실천 일 수 있으나, 저희 팀은 매주 학습 세트를 만들어 암기학습을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저희 팀원들의 자녀들도 클래스카드로 세트를 스스로 만들고 학습을 하고 있습니다.
서비스가 성장한 이후라도 저희는 이 약속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겠습니다.
행복한 한 주 되시고, 더욱 애정 어린 시선으로 저희 서비스를 사용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