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창원에 묻힌 순국선열 7분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다. 1990년 건립됐으나 관리상 문제로 의열사 제전 등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항상 문을 닫아두었다. 2016년 상시 개방으로 전환된 뒤, 일반인에게 완전 개방됐다. 영정 봉안 배치 순으로 좌측부터 차리석(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위원 겸 비서장), 조성환(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위원 겸 군무부장), 김구(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이동녕(대한민국 임시정부 의정원 초대의장), 이봉창(한인애국단 단원), 윤봉길(한인애국단 단원), 백정기(남화한인청년연맹 단원) 선생이 모셔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