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의 첫째 아들인 문효세자와 뒤이어 세상을 떠난 의빈 성씨의 유해를 모신 왕가의 무덤이었다. 1940년 조선총독부는 효창원을 효창공원으로 바꿔 불렀다. 해방 후인 1946년 김구 선생은 '민족의 정기를 바로 찾겠다.'며 윤봉길, 이봉창, 백정기 세 분 의사의 유해를 이곳에 모셨다.
백범김구기념관
김구 선생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박물관이다. 김대중 정권 시절인 1998년 4월 30일 (사)백범기념관건립위원회가 발족해 2002년 10월 22일 개관했다.
경교장
경교장은 백범 김구 선생이 서거한 장소다. 1949년 6월 26일, 김구 선생은 주한 미군 방첩대 요원이자 대한민국 육군 소위 안두희의 총탄을 맞고 서거하셨다.
서금이로(옛 김신부로)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도로 이름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탄생한 장소다. 대한민국 민주공화정이 정립된 곳이며 우리 헌법이 세계만방에 공표된 곳이다.
1919년 4월 11일
대한민국 시작일
마당로 청사
대한민국 임시정부 상하이 마지막 청사다. 패션과 음식으로 유명한 신천지 거리 입구에 있다. 상하이에 유일하게 보존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다.
영경방 10호
1922년부터 1926년까지 김구 선생이 가족과 함께 생활했던 장소이다.
만국공묘
예관 신규식 선생을 비롯해 1910년대부터 1930년대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활동하다 돌아가신 애국지사들이 잠들어있는 묘소다.
원창리 13호
1932년 4월 29일, 윤봉길 의사가 홍커우 의거를 일으키기 전, 김구 선생과 마지막 식사를 함께하고 서로 시계를 교환했던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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