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말하는 이

시인이 작품 속에 말하는 이를 설정하는 까닭

소설의 서술자

1인칭
주인공 시점

다음 소설의 시점은?
․ 김유정의 ‘동백꽃'
․ 위기철의 ‘아홉살 인생'

소설의 시점

1인칭
관찰자 시점

다음 소설의 시점은?
․ 주요섭의 ‘사랑손님과 어머니'
․ 채만식의 ‘치숙'

3인칭
관찰자 시점

다음 소설의 시점은?
․ 황순원의 ‘소나기'
․ 이범선의 ‘오발탄'

다음 시의 말하는 이는?

비린내라뇨!
함민복

우리들한테
비린내 난다고 하지 마세요

코 막지 마세요

우리도 피부를 보호가기 위해
미끄러운 피부, 거친 피부
다 특성에 따라
정성 들여 화장한 거예요

이렇게
향기기 다양한 걸
무조건 다 비린내라뇨!

이건, 정말
언어폭력이에요

- 물고기 일동

'비린내라뇨!'라는 시에서 말하는 이의 전하려는 의도는?

말하는 이가 '사람'이 아닌 생물이나 사물로 표현했을 때 어떤 효과가 나타나는가?

작품 속에서 말하는 이가 바뀌면 문학작품의 분위기와 내용이 어떻게 달라지는가?

다음 시의 말하는 이는?

오줌싸개 지도 윤동주 시

 빨래 줄에 걸어 논
요에다 그린 지도
지난밤에 내 동생
오줌 싸 그린 지도

꿈에 가 본 엄마 계신
별나라 지돈가?
돈 벌러 간 아빠 계신
만주 땅 지돈가?

다음 시의 말하는 이는?

엄마야 누나야 김소월시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 모래 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3인칭 전지적 작가 시점

다음 소설의 시점은?
․ 박완서의 ‘자전거 도둑'
․ 허균의 ‘홍길동 전'

다음 시의 말하는 이는?

한 오큼 박목월시

엄마가 밤을 나눠줄래니
오빠가 와서
"엄마 한 오큼씩만 가져갈까요"
엄마가 오냐 하니

오빠는 한 오큼 다섯 톨 가져가고
나는 한 오큼 세 톨 가져가고
아가는 한 오큼 한 톨 가졌어요

서술자와 등장인물 그리고 독자의 거리가 가까운 시점

서술자와 등장인물 그리고 독자의 거리가 먼 시점